더비 완,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교육 플랫폼, '빛 좋은 개살구'"
단화캐피탈(DHVC)의 전임 상무이사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Primitive의 공동창립자인 더비 완(Dovey Wan)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교육 플랫폼 코인베이스언(Coinbase Earn)이 시행한 교육 인센티브 시스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건 맞지만, '사용자들이 유틸리티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유틸리티를 배우는 것'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심각한 역선택(adverse selection)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질의 교육 시스템이 되기 위해선 사용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들로 하여금 진심으로 '재미'를 느끼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학습을 진행하는 사용자들에게 ZRX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교육 플랫폼 코인베이스언(Coinbase Earn)을 출시한 바 있다.
中 마이닝풀 CEO "BCH, 자체 역량으로 '크레이그 라이트 방해' 극복"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최고경영자(CEO) 장줘얼(江卓尔)이 자신의 웨이보(중국 유명 SNS) 계정을 통해 "SV 진영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의 진영에서 채굴한 BCH를 채굴 즉시 팔아치웠음에도, BCH는 여전히 BSV 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ABC 진영 비트메인의 2018년 재무제표가 나왔을 때, 만약 BCH와 BSV 보유량에 변동이 없다면 이는 BCH가 스스로의 역량을 통해 SV 진영의 방해를 견뎌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비트메인은 IPO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BCH 가격을 조작할 가능성이 적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CH는 현재 19.21% 오른 136.93 달러, BSV는 5.31% 오른 89.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1...여전히 '극단적 공포'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9일)과 같은 21을 기록했다. 이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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