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블룸버그 단말기에 리서치 보고서 공급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과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등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태인 코인원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립 넌 "바이낸스 DEX, BTC 지배력 위협할 것"

헤지펀드 블랙모어 그룹 앤 웰스 체인 그룹의 필립 넌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DEX'가 BTC의 지배력을 위협할 것"이라며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면, BTC 블록 크기의 결함을 드러내며 BTC 거래 수수료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빗썸, 오늘 오후 IOST·POLY 상장 공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오늘(6일) 오후 이오스트(IOST, 시가총액 66위)와 폴리매스(POLY, 시가총액 79위)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 서비스는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IOST는 7.85% 오른 0.005053 달러, POLY는 15.70% 오른 0.1506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페트로, 자국민들은 '회의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대다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국가 발행 석유 연동 암호화폐 페트로(Petro)에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페트로 가격을 3600 볼리바르에서 9000 볼리바르까지 1배 이상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다수 현지 언론이 이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전문가들은 이를 '정부의 더러운 돈을 세탁하기 위한 속임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콜롬비아에서 근무 중인 베네수엘라 국적 소프트웨어 개발자 파비안 카마쵸는 "페트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페트로는 정부의 더 많은 돈을 편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난 그들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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