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고, XLM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트(Blokt)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지갑 업체 비트고(BitGo)가 스텔라(XLM)를 지원한다. 현재 비트고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지캐시(Zcash), 비트코인골드(BTG)를 비롯해 베이직어텐션토큰(BAT), 골렘(GNT)과 기타 ERC-20 토큰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비트고는 전 세계 50개국 대상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비트코인, 알트코인 등 암호화 자산 안전 관리 인프라 개발 시장에도 진출했다.

美 블록체인 스타트업, 비트메인·로저버 등에 소송 제기

6일(현지시간)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나이티드아메리칸콥(United American Corp)이 비트메인, 비트코인닷컴, 로저버, 크라켄 거래소 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이들이 세밀한 계획을 통해 BCH 네트워크를 장악, 투자자들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이들은 특히 지난 11월 15일 BCH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간을 악용해 부당수익을 취했다"며 이들에 대해 금지명령 구제(injunctive relief)와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유럽 4대 은행, R3 코다 기반 10만 유로 어음 거래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유럽 4대 은행(Commerzbank, ING, Natixis, Rabobank)이 블록체인 전문 업체 R3가 개발한 금융 전문 플랫폼 코다(Corda)를 기반으로 명목 가치 10만 유로 상당의 1일물 유로상업어음(ECP, Euro commercial paper)의 거래를 진행했다. ECP는 유럽금융센터에서 매매중개기관을 통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무보증약속어음 형태의 자금 조달 수단이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유럽 4대 은행 중 Natixis가 어음 발행, Rabobank가 투자자 관리를 맡았으며 ING가 거래 및 위탁 대행업체 관리, Commerzbank가 기술 및 관리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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