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제품 개발 컨퍼런스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20일 개최됐다.
Provenance Evnets(프로비넌스스 이벤트, 이하 프로비넌스) 측은 Provenance Summit(프로베넨스 서밋)에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고 전했다.
프로비넌스는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일랜드에 위치한 회사로 전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제품이 실제로 존재’하는 블록체인 플랫폼들만을 밋업이나 컨퍼런스 회사에 유치하려는 회사다.
프로비넌스는 팀에게 블록체인 기술 개발주기와 분산된 제품 구축에 관해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비넌스 서밋에 부스로 참여한 PIVX의 커뮤니케이션 오피서인 Jakiman(재키맨)을 본지는 인터뷰했다.
Q1. 피빅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블록체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베이스(Community based)의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입니다.
피빅스는 다른 프로젝트들보다 TPS가 뛰어나고 프라이비시 보안 기술이 뛰어납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개인정보 보호를 중점으로 두고 정확하고 안전한 송금을 목적으로 하는 암호화폐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2. 언제 처음 런칭되었나요?
2015년 11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쓸 수 있었죠.
모네로와 닮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릅니다.
모네로는 Proof of work (작업증명)기반이 컨센서스 알고리즘 입니다.
우리는 2016년 지분증명으로 바꿨습니다.
대시,모네로, 지캐시와 형태가 닮았죠 .
Q3. 하루에 거래량은 얼마나 되나요?
몇백만달러가 됩니다.
좋은 개발자들과 커뮤니티 멤버들이 이 프로젝트를 돕고 있고,
코인의 기술 개발을 위해 모든 멤버들이 노력합니다.
회사도 재단도 법인도 없습니다.
실용성이 높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암호화폐입니다.
Q4. 이번행사에 참여하신 이유는요?
암호화폐는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거래용도로 생각하기도하고, 다른이들은 미래의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피빅스는 이런 디지털 화폐의 개념에 매우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Q5. 프로비넌스가 이번 행사를 연 이유가 실제 제품이 존재하는 프로젝트들을 모은 것이라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거품이 빠지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쓰이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두각을 나타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제 Real Product 존재 유무가 중요합니다.
피빅스는 이미 상품이 존재합니다.
2016년 2월 1일 Darknet (DNET)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개발되고 이후 커뮤니티가 활성화됬죠.
이후 이름을 PIVX로 바꾼 것입니다.
Q6. 피빅스는 어디에 상장돼 있나요?
빗썸, 바이낸스, 비트렉스, 업비트 등 한국 및 국외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습니다.
프로토콜 관리, 재무관리, 선언문 관리 등을 통해 피빅스가 사람들에게 보다 손쉬운 결제, 송금 코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노력하며 뻗어나갈 것입니다.
저희 관리 시스템의 핵심 목표는 보다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입니다.
Q7. 추후 계획은요?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업영역 유저 수 확보에 힘쓸 것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용 피빅스 모바일 지갑도 출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