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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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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방사선 피폭선량을 관리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된다.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는 폴스타헬스케어와 홍콩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 Limited) 등 3사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티플러스


3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의료정보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플랫폼 공동연구개발 ▲의료정보와 방사선선량정보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등 3가지 중점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더불어 티플러스가 미국 하버드의대부속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과 공동연구중인 의료방사선피폭의 장기선량에 대한 국내 적용모델 및 의료영상 AI를 통한 자동 영상판독 등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표준 기반기술 중 하나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를 적용한 진료정보교류와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의료제증명 서비스 등을 통한 PHR 플랫폼개발에 전방위 협력 연구와 AI를 통한 의료영상 자동영상판독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는 블록체인플랫폼 기술 역량을 보유해 다양한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적용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티플러스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적용 개인건강관리 및 의료방사선관리와 의료기관간의 진료정보교류, AI를 통한 높은 수준의 자동영상판독 등에 대한 적용이 빠른 시일 내로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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