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합의 프로토콜 '애벌랜치', 제로 컨펌 트랜잭션 보안성 강화 가능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 장줘얼(江卓尔)이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를 통해 "제로 컨펌 트랜잭션(Zero Confimation Transaction)은 아직 안전하지 않다. 현재에는 소액 결제에만 사용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BCH가 개발하고 있는 사전 합의 프로토콜 '애벌랜치(Avalanche)'가 제로 컨펌 트랜잭션의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고, 거래소 등 플랫폼에서도 제로 컨펌 트랜잭션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오비, 13일 오후 6시 XTZ 상장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13일 오후 6시 테조스(XTZ, 시가총액 22위)를 BTC·ETH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 서비스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에 오픈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XTZ는 현재 7.53% 오른 0.3914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댄 라리머 "EOS CPU 문제, REX·하드포크 통해 해결 가능"

IMEOS에 따르면, EOS 창시자 댄 라리머(Dan Larimer)가 CPU 관련해 "EOS는 사용자들이 소량의 스테이킹을 통해 제한없는 트랜잭션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며 "CPU 문제의 해결방안은 사용자들이 저렴한 비용을 통해 대량의 EOS를 렌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CPU와 관련해 두가지 주요 문제가 있다"며 "그중 하나가 렌탈 마켓의 비효율성이고, REX를 통해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하나는 댑 운영자들이 CPU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다음 하드포크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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