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캐나다 등 15개국서 암호화폐 연구 적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페이지(coinpage)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현재 15개국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튀니지, 우루과이, 에콰도르, 세네갈, 바하마(Bahamas), 퀴라소(Curaçao), 신트마르턴(Sint Maarten), 동카리브연합(Eastern Caribbean)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탈릭 부테린 "BTC PoW 매커니즘, 전력소비량 결함 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ETH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지분증명(PoS)과 비교했을 때, BTC의 작업증명(PoW)은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며 "일례로 트랜잭션을 검증하는데 소요되는 전력소비량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두 메커니즘은 모두 사용자들의 경제적 자원 소비량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도 수준을 검증한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참여도 수준을 '뻥튀기' 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PoW의 경우, 자신이 실제로 컴퓨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24시간 동안 컴퓨터를 가동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따라서, PoW는 엄청난 전력량이 소요된다. 반면, PoS는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 키와 같은 디지털 사인을 통해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TC, 주요 거래소서 연중 최저가 기록

BTC가 방금 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BTC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바이낸스에서 각각 3,168.48 달러, 3,166.50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26% 내린 3,208.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시간 트위터 언급량, TOP3에 BTC·XEM·ETH

암호화폐 전문 마켓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트렌즈(CoinTrendz)에 따르면, 지난 1시간 트위터 언급량 1위 암호화폐는 BTC(116회), 2위는 XEM(61회), 3위는 ETH(58회)로 나타났다. 또 LTC(50회), XRP(47회), BCH(33회), DASH(31회), ADA(30회), TRX(28회), EOS(26회)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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