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모든 석유제품 판매에 페트로 도입 예정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19년부터 베네수엘라의 모든 석유제품 판매에 국가 발행 석유 연동 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해 회담을 진행한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일련의 문서에 서명을 마쳤다. 베네수엘라는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지난 2월 20일 석유 매장량에 기반한 암호화폐 페트로를 출시했다. 페트로의 최소 단위인 1 메네의 액면가는 석유 1 배럴이며, 공식 환율에 따른 1 메네의 가격은 9000 볼리바르다.

캐나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 DMG, 7 메가와트 규모 MaaS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 DMG가 7 메가와트 규모의 서비스형 채굴(Maa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고객은 4,200대의 신형 비트코인 채굴기에 대한 추가적인 호스팅 비용을 지불하며, 계약 기간인 3개월 이후 자동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DMG는 채굴장 운영에 최대 85 메가와트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닥터 둠 "암호화폐에 대량 자금 유입 주장은 넌센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멜트다운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과 세계 주식 시장이 조정되며 더 '안전한' 암호화폐로 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비논리적인 주장이 1년 내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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