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LCX, 리히텐슈타인에 ‘법정화폐 거래소’ 출시

▲ 사진=바이낸스

8월 16일 발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와 리히텐슈타인의 암호화 자산 거래소 사이의 합작 벤처인 바이낸스 LCX가 법정화폐 거래소의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거래 플랫폼은 리히텐슈타인에 위치할 것이며 주요 디지털 통화 쌍에 대한 스위스 프랑(CHF)과 유로(EUR)간 거래를 제공 하며 이후 규제 승인에 따라 거래 쌍을 더 추가하게 된다.

바이낸스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원하며, 바이낸스 LCX는 고객 지원, 규정 준수 및 정부 통신을 주도한다. 리히텐슈타인 총리인 아드리안 하슬러는 이번 출시에 대해 논평했다.

우리는 리히텐슈타인의 기존 및 미래의 법적 체계와 실천이 리히텐슈타인에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 할 수있는 바이낸스 LCX 및 기타 블록체인 회사의 견고한 기반을 제공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리히텐슈타인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취해 “Crypto Valley”라 불리는 스위스인 추크주의 알려진 발전을 되풀이 했다.

최근 리히텐슈타인은 기업과 고객에게 법적 및 규제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법을 도입했다. 하슬러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블록체인은 결제 거래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금융 솔루션, 산업 사용 사례 및 일반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다양한 경제 애플리케이션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3월, 리히텐슈타인의 대부 기관 뱅크 프리크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리플, 이더리움등 5가지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 투자”와 콜드 스토리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주로 “전문 시장 참여자와 금융 중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은행의 최고 고객 책임자인 휴버트 버첼은 그들의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가 “유럽 전역의 기업들로부터 수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코인코드> 201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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