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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9 2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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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병국 국회의원


정병국 의원은 “기존의 ‘고비용·저효율의 정당구조’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중앙집권화된 정당 권력을 분산시키고, 온·오프라인에서 당원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온라인·현장중심의 '블록체인·노마드 정당'으로 변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는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 정당>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정병국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도 한국 정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패권·패거리 정치가 가능한 구시대적 정당구조가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블록코의 김종환 상임고문이 <블록체인시스템, 왜정당·정치에 필요한가?>를 주제로 첫 발제자로 나선다.


또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웨스트버지니아주정부에서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미국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보츠(Voatz)의 제씨 앤드류(Jesse Andrews) 이사가 <미국의 블록체인 정당·정치 구현 사례 및 미래: 블록체인은 정치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정당과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김예인 투정(온라인 정치쇼핑몰 스타트업) 대표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노마드 정당 구현 방안 시연>을 주제로 이신용 잔디(JANDI, 온라인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이사가 발제한다.


토론에는 조상규 중앙대 로스쿨 겸임교수(변호사, 블록체인법률연구소장),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등 외부의 블록체인 전문가와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김성식 위원장, 정병국·이태규·유의동·권은희·이현웅·임호영 위원),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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