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닝풀 CEO "BCH의 목표는 '최고의 BTC'"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장줘얼(江卓尔)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 시간)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을 통해 "BCH의 목표는 '최고의 BTC'가 되는 것이다"며 "'최고'는 '가장 많은 이용자수', '가장 높은 시가총액'의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만, '진정한 BTC'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며 "일부 사람들은 '진정한 BTC'가 갖추어야될 조건이 '하드포크를 하면 안된다', '나카모토 사토시가 설정한 1M, 10분을 수정해선 안된다', 등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최고의 BTC'가 '진정한 BTC'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많은 이용자수', '가장 높은 시가총액'의 BTC가 '진정한 BTC'다"고 주장했다.

RACIB,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설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노보스티(bitnovosti)에 따르면, RACIB(러시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연합)가 지원센터 First Private Cryptocurrency Investigation Agency를 설립했다. 해당 센터는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들에게 피해자금 회수를 돕고 암호화폐 산업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RACIB는 러시아 사법부 및 인터폴(INTERPOL)과 협력,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범죄 사건을 조사할 전망이다.

로버트 머튼 "BTC, 정부의 지원없이 진정한 화폐 될 수 없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머튼(Robert C. Merton)이 "정부가 컨트롤할 수 있는 화폐가 바로 법정화폐다"며 "법정화폐는 법률상 세금 등 기타 비용을 결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수단으로의 강제성을 지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BTC가 화폐가 아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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