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향후 3~5년 블록체인 포함 핀테크 분야에 2억 달러 투자

이토로 애널리스트 "페트로, 암호화폐 아니다"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이 지난 2일(현지 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정부 발행 '암호화폐' 페트로(Petro)는 진정한 암호화폐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트로가 정말 석유 가치와 연동되어 있다면, 대통령이 TV에 나와 공개적으로 환율을 발표할 수는 없다. 이는 자유시장이 움직이는 방식이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석유 기반 국가발행 암호화폐인 페트로 가격을 1배 이상(3600 볼리바르에서 9000 볼리바르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HSBC의 왕둥셩(王冬勝) 아시아태평양행정총재가 "HSBC는 향후 3~5년 동안 2억 달러를 무역금융, 외환 및 자산 관련 업무에 활용될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핀테크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KEx, BCHABC·BCHSV 출금 한도 상향조정 예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OKEx는 지난 19일 11시 BCHABC, BCHSV 토큰의 출금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계정 당 24시간 최대 출금 한도를 100개로 제한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보다 합리적인 자산 분배를 위해 플랫폼은 순차적으로 해당 토큰들의 출금 한도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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