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라이, 슝안커지 상무이사 겸 CEO로 임명

외신 "오하이오주, BTC로 세금 납부…사실과 다르다"

미국 주간 투자신문인 바론즈(barrons)는 오하이오주 소재 기업들이 BTC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게 됐다는 소식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는 오하이오크립토(OhioCrypto.com)를 인용 "정부는 결제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를 달러로 바꾼 뒤 받는다"며 "재무부는 절대 암호화폐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는 현지 기업들이 오하이오주가 설립한 웹사이트 오하이오크립토를 통해 세금 미납금에 해당하는 BTC를 비트페이(Bitpay)에 지불할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달러를 비트페이가 대납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디어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각종 세금을 BTC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홍콩 경제금융 포털사이트 동방재부(eastmoney)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來)가 슝안커지(雄岸科技)의 상무이사 겸 CEO를 맡는다. 해당 기업의 공시내용에 따르면, 리샤오라이는 향후 글로벌 메이저 화폐를 중점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을 구축, DAG 알고리즘과 TEE 기술을 기반으로 퍼블릭 데이터베이스 등 기업내외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책임진다. 슝안커지의 업무 분야는 채굴, 거래소, 지급 결제, 애플리케이션 적용, 재단 관리 등이다. 앞서, 리샤오라이는 벤처 투자자 천웨이싱(陈卫星)과의 설전 및 녹음파일 공개의 여파로 지난 7월 슝안 블록체인 투자 펀트 파트너에서 물러난 바 있다.

OSA, 코카콜라와 제휴 체결...효율성 제고

옵티멀셸프어베일러블(OSA, 시가총액 170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코카콜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OSA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코카콜라의 공급망 효율 성을 제고, 고객 서비스 등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OSA는 현재 10.10% 오른 0.04895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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