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립과학재단, 블록체인 기술로 보조금 지급 절차 관리

미 공공 IT 전문 매체인 GCN에 따르면, 미국 연방 기관인 국립과학재단(NSF)이 연구비나 포상금 등 보조금 지급 검토 절차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전망이다. 블록체인으로 각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 상황을 공유해 기관들의 보조금 중복 지급을 피하고 자금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것. 이와 관련해 NSF의 CIO 도로시 애런슨(Dorothy Aronson)은 "NSF와 다른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유사한 아이디어에 중복으로 후원하지 않는다면, 과학 기술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TC "ETCDEV는 구성원 중 하나"

이더리움클래식(ETC, 시가총액 11위)이 오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ETC는 ETCDEV와 다르다"며 "ETC는 IOHK, ETC Co-op, ETC Labs, ETCDEV 등 다양한 팀원들로 구성되어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ETCDEV의 발표로 인해 불안 여론이 형성될 것을 방지시키기 위함이다. 앞서, ETC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인 ETCDEV가 '경영난으로 인한 운영 중단 결정'을 발표한 바 있다.

BTC, 2009년 이래 총 328회 '사망 선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가 99bitcoins.com의 데이터를 인용 "BTC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BTC 렛저를 론칭한 2009년 이래 총 328회의 '사망 선고(declared dead)'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투자은행 UBS 수석 경제학자 폴 도노반(Paul Donovan)이 CNBC 패스트머니에서 "나는 BTC를 매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BTC에 '사망선고'를 내린 바 있다. 해당 미디어는 "BTC가 현재까지 총 3번의 큰 하락장을 경험했다"며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2011년: 1.6년간 지속·94% 하락 2. 2013년: 0.6년간 지속·83% 하락 3. 2013년 말~2015년 중순: 1.5년간 지속·87% 하락

시세 브리핑

BTC가 전날 자정 4,000달러를 다시 반납하며 두시간 동안 약 200달러 하락, 일일 저가 3,830.1 달러를 기록했다. BTC는 현재 3,9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3,92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UTC+9기준)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0.72% 오른 3,912.00 달러, 0.54% 오른 3,854.28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225.00 달러, 253.13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57.72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5.45% 내린 3,936.47원(3,936.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오전 9시 5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69억 9,506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5.44% 내린 3,914.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3.67%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42.43%, 숏 포지션이 57.57%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17.68%, +4.85%, +10.33%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 중 오뎀(ODE, 시가총액 70위)이 +17.31%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센트랄리티(CENNZ, 시가총액 88위)가 -25.00%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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