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코이넥스 거래소, 벵갈루루서 블록체인 연구센터 설립 계획

인도 현지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스탠다드(business standard)에 따르면, 최근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이넥스(Koinex)가 벵갈루루에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설립할 것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코이넥스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비넥스트(Beenext)와 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 위·변조, 거래 비용, 투명성, 개인 정보 보호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팀 드레이퍼 "암호화폐 시장 진입 시기, 바로 지금"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록 일부 세력들이 시장을 조작해 자기들 편으로 움직이려했지만, 시장 변동성은 정상적이었다"며 "약세장인 현재가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비트코인 비관론자가 되지 말고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세 브리핑

BTC가 4,000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타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BTC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서 0.05% 내린 3,98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UTC+9기준)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0.11% 오른 3,956.09 달러, 0.04% 내린 3,900.23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185.00 달러, 179.10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55.86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코인원에서 0.11% 오른 4,458,000원(3,967.6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79억 1,631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1.37% 오른 3,960.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3.90%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43.55%, 숏 포지션이 56.45%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7.89%, +4.02%, -28.51%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 중 프리코인(FREE, 시가총액 79위)이 +93.95%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센트랄리티(CENNZ, 시가총액 98위)가 -10.22%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통신판매업자 말소, '소비자보호 사각'

머니투데이 5일 보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11월 통신판매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거래소 웹사이트에 게재된 통신판매업자 등록번호가 정부가 인정한 사업자라는 오해를 줄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 통신판매업자 등록 말소를 요청한 것. 이로 인해 거래소는 물론 해당 법인이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소비자가 소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래사이트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업자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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