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앱 ‘고페이(Gopay, 대표 복해든누리)’가 글로벌 POS 솔루션 선도 기업 ‘(주)아스템즈(대표이사 박계영)’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페베네,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 다수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고페이 도입을 위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고페이는 최초로 신용카드를 활용한 QR코드 간편결제 앱으로, 기존의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QR코드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 시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보상으로 암호화폐인 ‘테나’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가맹점 가입 비용이 없고, 결제 시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최근 가맹점주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템즈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웹 POS(Point-of-sales) 솔루션 '앳포스'를 출시한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POS솔루션 기업이다. 무엇보다 아스템즈는 지난 18년간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매장 정보화와 관련된 종합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고페이의 복해든누리 대표는 “최근 베타출시 이후 가맹점주는 물론 고페이 사용자들로부터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전국적으로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맹점 가입비용을 받지 않고 결제 시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가맹점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18년간 협업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아스템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가맹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템즈의 박계영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언제나 한걸음 앞서 선도기술을 매장에 적용시켜왔던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을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하고 행하는 고페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혁신적인 IT 서비스 글로벌 기업으로서 보다 견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페이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6일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최근에는 본사가 위치한 역삼동 지역의 가맹점 30여 곳에서 나아가 빠르게 신촌 • 이대 지역에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조만간 제주도에도 고페이 가맹점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