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머스크와 IBM이 주도하고 있는 트레이드레즈에 94개사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해운 운송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Maersk)는 물류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컨테이너 선적에 소요되는 막대한 종이 사용량을 제한하기 위해 지금까지 94개 기업 및 조직단체가 IBM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에 회원으로 가입했음
최근 머스크는 업계 전반에 걸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 전략을 구축하고 화물 포워딩 및 무역 금융과 같은 분야를 포함하여 운송 및 물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구축했다.
머스크와 IBM가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싱가포르, 홍콩 및 로테르담의 항만 운영 업체들과 네덜란드,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호주 및 페루의 세관 당국, 컨테이너 운송 업체인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IL)이 머스크와 IBM 운송 플랫폼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