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이프 거래소 운영사, 모나코인 배상 방안 발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를 경영하고 있는 일본 금융 투자사 피스코(Fisco)가 지난 9월 해킹으로 도난 당한 모나코인(Monacoin) 배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이프는 도난 당한 모나코인의 60.3%를 모나코인 형식으로 배상한다. 나머지 39.7%는 1MONA 당 144.548 엔화 비율로 환전, 엔화로 배상한다. 해당 비율은 10월 9일 9시일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와 비트뱅크(bitbank) 거래소 모나코인 가격 중간값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앞서 9월 자이프는 해킹으로 인해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모나코인(MONA) 등 암호화폐 6,000만달러(약 670억원) 어치를 도난당한 바 있다. [印 최고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 내년 1월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인도 최고법원이 최근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를 2019년 1월 15일(현지 시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도 최고법원은 10월 25일 '암호화폐 금지령'을 선포한 인도 중앙은행에 2주 안(11월 중순)에 공식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압박한 바 있다.
[마운틴 곡스 회생 소송 최후 기일 12월로 연장 신청]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마운틴 곡스 거래소 해킹 피해 사안의 민사 소송 대리인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가 법원에 민사 회생 관련 피해 보상 소송 기한을 12월로 연장하는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바야시는 이와 관련해 "이전 기일인 10월 22일 이미 지났지만 채권자들이 전세계 각지에 있기 때문에 피해 보상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22일 도쿄 법원은 마운틴 곡스의 파산 절차를 보류하고 민사 회생 절차를 승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보상 받은 채무자들이 동시에 매도에 나설 경우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美 오버스톡, 블록체인 진출 전망에 주가 23% 상승] 중국 미디어 텐센트재경(腾讯财经)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된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오버스톡(Overstock)이 블록체인 시장 진출 등 전망으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23.26% 상승 마감했다. 다만 올해 누적 주가 등락폭은 23일 기준(현지시간) 66%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CNBC는 오버스톡이 수개월 내 리테일 사업을 처분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페트릭 번 오버스톡 창업주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해당 분야 사업 확장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메인, 집단 소송 위기...고객 채굴기 무단 사용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법원 자료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집단 소송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원고 측 변호인은 "비트메인이 채굴기 초기화로 인한 작업 중단 시기에 고객들의 채굴기를 무단으로 사용해 채굴 수익을 얻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원고 측은 이번 소송에서 수십만명의 피해 채굴자들을 대표로 50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요구한 상황이다. 집단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의 구체적인 인원 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트퓨리 부회장 "비트코인, 튤립 광풍과 비교하면 안돼"]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비트퓨리의 조지 키크바드제 부회장이 24일 트위터를 통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버블'이라고 부른다. 동시에 비트코인을 '튤립 광풍'에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튤립 투기 버블이) 한번 무너진 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몇 차례의 조정을 겪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한가지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당신을 헷갈리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간다, 암호화폐 규제 법안 발의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우간다 당국이 암호화폐를 통한 사기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규제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간다에서 회원비를 BTC로 납부하게 한 D9클럽 사기를 비롯한 폰자사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우간다 재무부 장관 데이비드 바하티(David Bahati)는 "정부는 이미 국가 결제 법안을 완성했으며, 오는 12월 의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셉 영 "암호화폐 투자 기회, 바로 지금"]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가 3,000 달러, ETH가 100 달러인 기회가 흔치 않다"며 "만약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다"라고 전했다.
[코브라 “BTC, 저점매수 공식 안통해”]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BItcoin.org의 창업자인 코브라(Cobra)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맥시멀리스트(maximalist)들은 '저점매수'를 외치는 것을 멈춰야한다"며 "그들은 지난 BTC 가격이 1.9만 달러에서 하락하기 시작할 때부터 계속해서 말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영원히 3천달러에 머무를 수 있다. 가격 반등을 진리로 보는 사람이 많으나 아무것도 이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美 오하이오주, 현지 최초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가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첫번째 주가 된다. 해당 미디어는 "오하이오 소재 기업들은 이번 주부터 'OhioCrypto.com'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담배 판매세(cigarette sales taxes), 원천징수세(withholding taxes) 등을 비트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셰이프시프트 CEO "암호화폐 약세장, 투기 유도"] 암호화폐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의 최고경영자(CEO)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가 최근 "현재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숏 포지션 트레이더들은 '극도의 흥분 상태(euphoria stage)'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최저점을 예측할수록 지금과 같은 시장 조작이 더욱 강한 투기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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