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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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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단기 상승...주요 거래소서 4100 달러선 회복

현재 BTC 시세가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OKE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4,100 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파이넥스 기준 BTC는

 현재 6.4% 오른 4,129.8 달러, 바이낸스 기준 7.77% 오른 4,110 달러, OKEx 기준 7.67% 오른 4,106.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테더 '10만 달러' 최소 환전 한도, 개미들에게는 '진입장벽'"

전날(27일)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공식 채널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USDT, 달러 간 1:1 고정 비율 환전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USDT/USD, EURT/EUR 등 페어거래 종목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날 테더(USDT) 측은 신규계정 인증 서비스를 재개하며, 리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다이렉트 법정화폐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테더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소 환전 한도를 10만 달러로 제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차이징(財經)은 "테더의 이 같은 환전 한도 및 수수료 설정은 암호화폐 거래소나 큰손 투자자를 비롯한 기관들에게는 '테더 프리미엄' 등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업데이트일지 모르지만, 개인 투자자들에겐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BTC 신규주소·활성화 주소 수 소폭 증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날(27일) BTC 네트워크 내 신규 주소와 활성화 주소 수가 전전날 대비 소폭 증가하며 3일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신규 주소 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BTC 시장에 자금 유동성이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온체인 거래 관련 지표로는 트레이더들의 거래 활성도가 4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전날 주요 거래소 내 거래량 역시 증가했지만, 대규모 유출이 관측되며 '큰손' 투자자들의 투매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게 서체인 측의 분석이다.


서체인 "시장 전반 활성도 저조...'큰손' 투자자는 활발"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날(27일) 암호화폐 시장의 신규 생성 주소 수 및 신규 자본 유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소 내 유출입 자금 및 회전율도 감소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급격한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관망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경우 대규모 암호화폐 유출입을 통해 '큰손' 투자자들의 점유율을 추산한다. 전날 주요 거래소 내 대규모 이체 상황으로 미뤄볼 때 '큰손' 투자자들은 전전날보다 더 많은 자금을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투자자들의 거래 활성도는 전전날 대비 저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큰손 투자자들의 거래는 26일보다 활기를 찾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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