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이 "가상통화 회의론자는 아니다"라며 다소 전향적인 입장을 표현한 이후 블록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수장이 가상통화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인정하며 다방면으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외신에 따르면 JP 모건 체이스의 회장 겸 CEO인 다이먼은 자신이 블록체인을 "새로운 형태의 지불 방식"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목했다. 다이먼은 특히 페이팔(PayPal), 벤모(Venmo), 알리페이(Alipay)의 이름을 열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진짜'다"며 "JP모건은 블록체인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