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우 "과감한 투자자에게 지금은 저가매수 타이밍"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의 RSI지수가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2월 12,000 달러에서 6,000 달러로 하락할 당시보다 낙폭과 과매도 정도(RSI 지표 기준)가 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현재 BTC는 4,400 달러선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곧 미국 트레이더들이 일어날 시간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에 매수를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트레저, 중국산 '짭퉁' 주의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가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트레저(Trezor)의 공식 발표를 인용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트레저의 하드웨어 월렛 트레저 원(Trezor one) 모델을 카피한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트레저는 "자사품과 복제품은 홀로그램과 바코드 부분에 미세한 차이가 있다"며 "복제품을 생산한 회사는 중국의 회사로 추정된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세 브리핑

BTC의 하방 압력이 강해지며, 오늘(20일) 낮 12시경 BTC는 5,000 달러를 내준 후 6시간 동안 약 594.9 달러(-11.89%) 하락했다. 오후 5시 30분 경 BTC는 연간 최저가를 다시 경신 하며 일일 저가 4,411 달러를 기록했다. BTC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에서 4,59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UTC+9기준)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6.37% 내린 4,666.0 달러, 7.31% 내린 4,386.10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643.24 달러, 670.73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226.00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13.48% 내린 5,262,000원(4,671.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후 6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469억 5,746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15.10% 내린 4,531.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3.57%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51.97%, 숏 포지션이 48.03%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비트파이넥스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80.68%, +38.50%, +162.76%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중 다이(Dai, 시가총액 61위)가 +1.67%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메타벌스(ETP, 시가총액 62위)가 -47.44%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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