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최고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 내년 1월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인도 최고법원이 최근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를 2019년 1월 15일(현지 시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도 최고법원은 10월 25일 '암호화폐 금지령'을 선포한 인도 중앙은행에 2주 안(11월 중순)에 공식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압박한 바 있다.

지미 송 "ETH은 '제 2의 야후'... 가격 더 빠질 것"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더리움이 '제 2의 야후'로 변해가고 있다. 닷컴버블 붕괴로 당시 인터넷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90% 감소했듯, 이더리움의 가격도 암호화폐 열풍이 잦아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슈리포트. 비트코인 1만 달러 시대, 결국 '여기'에 달렸다

롤러코스터 같은 가격 추세와는 달리 '금융 수단'으로서 암호화폐는 꽤 일관되고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결제뿐만이 아니라 은행 업무를 비롯한 금융업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모양새다. 암호화폐를 활용하면 송금, 청산·결제 비용을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전통 방식보다 편리하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코인니스는 매일 1개의 블록체인 산업 이슈를 선정, 심도있고 읽기 쉬운 이슈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美 안데르센 호로위츠, 코인베이스 전 CLO 영입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명 투자회사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의 전임 최고법률책임자(CLO) 마이크 레프레스(Mike Lempres)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안데르센 호로위츠 측은 "마이크 레프레스는 코인베이스의 성장을 이끈 최고법률책임자로 법률 및 규정 준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뢰'의 비전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는 그가 안데르센 호로위츠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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