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전쟁으로 번지는 미-중 무역분쟁, 비트코인 ‘새로운 금’ 으로 빛나게 되나

미-중 무역분쟁이 엎질러 진 후, 중국이 위안화 가치 하락을 지속하여 다른 나라들도 통화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정보에 밝고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금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장기화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에 걸친 미-중 무역전쟁

미국과 중국간에 시작된 무역전쟁이 시작 된 후,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아시아 시장부터 EU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여러 나라가 미-중 무역전쟁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는 바이다. 이러한 와중 중요한 한가지가 있다면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와 무역 파트너 간의 주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 양국은 현재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기업이나, 미국의 농가에 영향을 끼칠 것을 알고 있는 바이다. 현재까지 양국 모두 경제력이 뛰어남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분쟁 지속을 오랫동안 이끌 수 없으므로 곧 결의안이 나올 것이라는 여러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무역 전쟁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두 경제에선 통화 전쟁 또한 일어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이 달러 강세로 인해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려워지자, 미국 달러 약세를 가져오려는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언급하며 중국에 대응하곤 했다. 통화 전쟁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재의 무역전쟁은 중국 정부가 통화 가치를 떨어뜨려 미국을 제치고 금리를 낮추려는 것이다. 이를 따르듯이 1월 이후 중국의 위안화는 미국의 달러화에 비교해 약 15퍼센트 하락했다.

비트 코인과 무역 전쟁

미국과 중국의 무역, 통화 전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비트 코인의 가치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은 30% 이상 급등했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 역시 가격 상승을 보였다.

한 달 간 비트코인 동향 분석

현재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정보력이 있는 부유층들은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비트코인을 향해 시선을 돌리고 있다. 또 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의 통화교환 또한 상승하여 비트코인 가격은 더 높은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 라 불리우며 금을 소유하는 것 보다 더 가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투자플랫폼회사인 ADVFN의 CEO인 클렘 챔버(Clem Chambers) 같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과거의 금융 문제에는 금이 중요시 되었지만 오늘날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금보다 더 나은 이익 잠재력과 가치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는 복권 같은 존재로 빛나고 있다.

<코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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