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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1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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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박의빈 CTO, ‘커넥트(Connect)’와 ‘상생 에코시스템(Mutually Beneficial Ecosystem)’ 강조


오프닝 세션에서는 박의빈 CTO가 ‘넥스트 라인(Next LINE)’을 위한 두 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커넥트(Connect)’는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정보 등을 스마트 스피커 또는 자동차와 같은 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사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가치이다. 두 번째 키워드인 ‘상생 에코시스템(Mutually Beneficial Ecosystem)’은 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1]를 통해 개발자들이 라인 생태계 안에서 자유롭게 개발 역량을 발휘하고, 사용자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즐기며 기여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생 에코시스템의 비전을 담고 있다.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이하 라인, CEO: 이데자와 다케시/ Idezawa Takeshi)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컨퍼런스인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8(LINE DEVELOPER DAY 2018,이하 라인 데브 데이)’을 개최했다.


라인 데브 데이는 라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넥스트 라인(Next LINE)’을 주제로 약 60개의 세션을 진행,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개발자 1,000여명에게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라인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라인 개발자들의 다양한 개발 지식 및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데브 데이에서는 AI, 블록체인, 광고 플랫폼, 인프라, 보안, 데이터 등 라인 서비스에 활용되는 기술에 관한 강연과 라이트닝 토크 등 라인 개발자와 행사 참가자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세션이 열렸다. 또한, 클로바 스피커에게 말을 걸면 사진을 촬영해주는 포토 부스와 영상 통화 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플레이(Face Play)’ 체험 코너 등 라인 서비스 체험존도 함께 마련됐다.


라인은 앞으로도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정보 및 콘텐츠를 한데 모아 사용자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인 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비전, 방향성을 글로벌 개발자들에게도 지속 공유하는 등 높은 수준의 상생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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