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블루벨트와 시그마체인이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10여 개국에 진출한 ‘블루벨트’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현재 일본에서 라이선스 취득을 진행 중에 있다.
에스토니아, 필리핀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호주에서 거래소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DApp에 최적화된 메인넷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지갑,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p2p 클라우드와 같은 API를 제공해 쉽고 빠르게 DApp을 개발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기능으로 빠른 다수인의 참여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메인넷을 출시하기도 전에 많은 DApp들의 계약이추진 중이다.
시그마체인은 벤처1세대를 경험한 핵심 인력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다.
지난 8월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메인넷 1.0 버전으로 30만 TPS(초당 거래량)를 인증까지 받았다.
방규철 블루벨트 코리아 대표는 “시그마체인과 블록체인 그리고 메인넷 플랫폼 관련 연구 및 인력, 지식정보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벨트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