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페어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하드웨어 월렛 ‘키월렛’을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전문 기업인 ㈜심버스 메인넷 서비스에 제공하기위한 MOU를 14일날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키페어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전문 보안 업체로, 순수 국내 기술로 보안암호칩을 개발하여 은행 및 금융 서비스에 인증 솔루션으로 납품하였고 최근에는
펌웨어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암호모듈 검증기관인 국가보안연구소로부터 KCMVP를 인증 받아 AMI 스마트 미터 및 IOT 디바이스에
사용가능한 칩을 생산중이다.
또한 올해 USB 타입 하드웨어 월렛 ‘키월렛 클래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NFC 카드 타입 하드웨어 월렛 ‘키월렛
터치’ 등 다양한 하드웨어 월렛을 선보인 키페어는 곧 아이폰용 월렛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키페어가 개발한 하드웨어 월렛 기술을 심버스 메인넷 플랫폼에 바로 적용하여 보안 기능을 강화한 메인넷을 선보인다고 한다.
dAPP사용자들은 앞으로 심버스 메인넷을
통해 하드웨어 지갑 및 ID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이를 통해 dapp 개발진들은
보다 안전한 메인넷 환경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지갑 및 ID 서비스를 통해 자체 서비스에만
집중할수 있어 좀더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페어의 이창근 대표는 “이번 협력은 메인넷 체인에
직접 지갑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된 메인넷을 dapp 개발자에 직접 제공
할수 있어 블록체인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키 관리 및 지갑문제를 해결할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