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크립토 페스타 바이 BTCC 코리아’ 에서 바비 리(Bobby Lee)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BTCC 창업자는 본지와 인터뷰를 가지며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BTCC의 코우파운더이고 올해 BTCC를 매각했다.
이후 바비리는 비트코인 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파운데이션(재단)의
Board-member(이사진)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 지 그의 생각을 간단히 들어보았다.
Q1. 본인의 학업적 배경이나 예전 직업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는 엔지니어입니다.
스탠포드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야후에서 8년을 일했고, 이후 중국으로 와서 EMC 코퍼레이션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상하이 IP 티비 회사에서도 일했고, 월마트 전자상거래에서도 일했습니다.
Q2.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지금 비영리 단체이자 비트코인의 역할을 지지하는 비트코인 재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지난 14일)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 같은 일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고 비트코인에 생소한 이들이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3. 비트코인 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7년 처음 집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왜 떨어지고 상승하는지는 제가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in long term(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Bullish(상승적,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인류(humanity)에 여러가지 장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은 현존하는 암호화폐 내에서 가장 많은 Market Share(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라고 생각합니다.
Q4. 한국 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시고 다른 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한국시장에 대해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코인에 대해 따로 언급할 말은 없습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