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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경쟁,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감 증폭시켜 -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경쟁,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감 증폭시켜
  • 기사등록 2018-11-19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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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경쟁이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비트코인캐시 사토시 비전 진영(Satoshi Vision)과 비트코인캐시 코어 진영(ABC)이 하드포크를 앞두고 우위 확보를 위한 논쟁과 경쟁이 암호화폐 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비트코인캐시 사토시 비전 진영의 대표 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투매로 암호화폐 시장을 붕괴시킬 수 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파시켰으며, 이에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캐시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미래의 핀테크 정책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IMF의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발행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금융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맞춰 암호화폐를 수용하되 중앙통제 체계를 미리 완비하여 신뢰를 담보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다만, 금융 안정성과 혁신성을 고려할 때 리스크의 존재에 대하여 경계를 하였으며 조심스럽고 창의적으로 연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전쟁은 시장에 큰 패닉을 불러왔고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전체적인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점유율에 변화가 생겼다. 


5%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캐시의 점유율은 다시 4% 이하로 떨어졌으며 비트코인의 점유율 또한 시세가 동반 하락함에 따라 기존의 52%~5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락장 속에서도 리플은 타 암호화폐에 대비하여 가격 방어가 되었고, 점유율 2위인 이더리움을 추월하여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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