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셰이프쉬프트 5,000만 달러 규모 토큰 판매 위법 여부 조사

BTC 선물, 1개월 저점 대비 소폭 상승 마감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BTC 선물 12월물이 전날(15일) 대비 60 달러(1.12%) 오른 5,425 달러에 마감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XBT 1월물은 전날 대비 65 달러(1.20%) 오른 5,365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 상품 모두 지난 14일 기록한 1개월 저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 AG)의 고위 관계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셰이프쉬프트가 개입된 5,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판매건에 대해 위법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SEC는 셰이프쉬프트 및 해당 업체 CEO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 외에도 파트너사인 솔트 렌딩 홀딩스(Salt Lending Holdings Inc.)가 발행 및 판매한 토큰을 유가 증권으로 분류해야하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ABC 개발자 "코인긱, ABC 체인 공격 준비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BCH 하드포크 양대진영(비트코인ABC, 비트코인SV) 중 하나인 비트코인ABC의 수석 개발자 아머리 세셰(Amaury Séchet)가 "SV 진영에서 최대 해시파워를 보유한 코인긱(Coingeek)이 ABC 체인을 공격하기 위해 해시파워를 사용하려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코인긱 및 BMG의 해시율은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이는 어떠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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