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는 실제로 블록체인이 아닌것인가?

EOS에 대한 첫 번째 벤치마크 테스트를 완료한 후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 결과에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벤치마킹 회사인 화이트 블록(Whiteblock)은 EOS가 실제로 블록 체인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OS는 ERC20 토큰으로 시작되었지만 2018년 8월에 자체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되었습니다. EOS와 이더리움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EOS가 PoC(Proof-of-Stake)시스템을 사용하여 블록 검증 방법과 보상대상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화이트 블록은 EOS의 작업 복제본을 만들고 그 성능을 결정하고 그 능력에 접근하기 위해 실제 작업 시뮬레이션을 적용했습니다. 화이트 블록 테스트 결과, 암호화폐 투자자와 매니아들이 듣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는 몇 가지 특성이 밝혀졌습니다.

EOS는 분산된 동종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블록체인이 아니며, 거래가 암호화폐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명한 구분입니다.

이 테스트는 또한 EOS가 분산형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OS 블록 생산자는 고도로 중앙화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블록 생산자를 중개자로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블록 생산자는 전체 시스템의 단일 실패 지점입니다.”

또한 분권화의 부족으로 인해 EOS는 주요 보안 취약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블록은 EOS가 가짜 신분증을 악용할 수 있는 Sybil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기꾼들이 기본적으로 블록 생산자가 합의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악의적인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시스템에 큰 취약점이며, 이는 EOS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엄청난 중앙 집중화의 수준을 더욱 입증합니다.

EOS 프로토콜의 속도도 화이트블록 연구에 의해 의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EOS 백서는 이 프로토콜이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전 세계 채택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원거리 지연 시간이 50초이고 패킷 손실이 0.01%인 실제 조건에서 테스트하는 동안 성능이 50TPS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스템이 이더리움에 존재하는 성능에 근접하게 됩니다.

EOS가 취약성에 대한 주장을 반박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EOS 프로토콜이 “결함이 있고 고도로 중앙 집중화 된 것”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잊도록 하기 위한 힘든 싸움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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