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내달 '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휴가 기간 중인 오는 8월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경제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원 지사는 8월3일부터 12일까지 여름휴가를 떠난다. 원 지사가 건의할 내용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블록체인 특구 추진 방안과 암호화폐 규제개혁 방안으로, 토큰 발행 관련 규제와 관련하여 국제자유도시 모델과 연계를 검토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