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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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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주류에서 더 많이 채택할 수 있도록 현존하는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세계 4대 회계 및 감사서비스 기업인 언스트앤영(EY, Ernst&Young)이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스트앤영은 "옵스 체인 퍼블릭 에디션(Ops Chain Public  Edition)"이라고 불리는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했다. 해당 솔루션은 각종 거래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기업들이 "거래 기록에 비공개적으로 액세스 권한이 있는 공용 블록체인"에서 제품 토큰을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스트앤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퍼블릭 형태의 옵스 체인(Ops Chain) 프로토타입이 영지식증명(ZKP, 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적용한 세계 첫 사례라고 발표했다.

영지식증명은 정보이용자가 실제로 기본적인 정보를 드러내지 않고도 거래금액 또는 거래량과 같은 다른 가치로 정보를 알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민감한 금융 정보나 기업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은 회사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이용하게 되면 안정성이 낮다.

하지만 영지식증명 기술을 적용하면 퍼블릭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주는 안전성도 확보하면서 기업의 기밀 정보를 경쟁사에 노출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어, 언스트앤영의 영지식증명 기반 개인정보 보호 툴은 기밀정보에 민감한 기업들에 큰 호재이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6&idx=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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