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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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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가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일본 은행들의 연합인 전국은행협회와 손잡고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은행 간 결제 시스템을 시범 사용해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후지쯔 측은 다음 달 12일부터 블록체인을 접목한 은행 간 결제 시스템의 시범 사용을 위해 9개의 국내 은행과 협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발표에 따르면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제 시스템에 도입한 목적은 은행 간 결제 전용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기반 P2P 송금 시스템 등을 활용해 결제 처리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시스템시범 테스트에 참여하는 은행으로는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 레소나은행, 조이토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은행, 게이요 은행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지쯔는 이번 테스트 프로젝트 동안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된 결제 시스템의 성능, 보안 등 실용적 측면도 시험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테스트를 통해 이가 새로운 은행 간 자금 이전 결제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후지쯔는 2017년부터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후지쯔는 2017년에 리눅스 재단에서 만든 오픈 소스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이 더 빠르게 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출시했으며, 올해 6월에는 쿠폰 및 로열티 포인트와 같은 기존 소매 프로모션 전략의 토큰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을 공개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6&idx=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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