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디지털 인식 솔루션 업체, BRI 합류

PR 뉴스 플랫폼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에 따르면 스위스의 유명 보안 및 사물인터넷 회사인 와이즈키(WISeKey)가 블록체인 연구기관인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RI)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키는 세계 최대 디지털 식별 솔루션 제공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BRI에는 캐나다 정부, 나스닥, TMX, 딜로이트, IBM,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후지쯔, P&G 등이 가입해 기술 개발 및 협력에 나서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 업체 "비트코인, 화폐 아닌 상품"

영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가 "현재까지의 시장을 볼 때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닌 가치를 저장하는 상품에 가깝다"라는 진단을 내놨다. 사뮤엘 뮤런트(Samuel Murrant) 글로벌 데이터 선임 애널리스트는 "2018년 암호화폐와 글로벌 화폐 간 유통 방식의 상관성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며 "비트코인은 일종의 가치를 담아 놓은 상품으로써, 지금까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화폐보다는 금에 가까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희소성 즉, 귀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가 발생하고, 그 안에서 차익실현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컨센시스, 소행성 광물 채굴 업체 인수

IT 미디어 긱와이어(Geek wire)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개발하는 컨센시스(Consensys)가 소행성 자원 채굴 스타트업인 플래네터리 리소스(Planetart Resources)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콘센시스 측은 향후 플래네터리 리소스가 위치해 있는 워싱턴 주 공장 지대에서 우주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래네터리 리소스는 미국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구글 공동대표인 래리 페이지와 에릭 슈미츠 등이 힘을 합쳐 만든 회사로, 소행성에 우주선을 보내 광물을 캐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SBI, SBI-R3 아시아 컨소시움 구축...리플 채택

일본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금융 기업 SBI 홀딩스의 요시타카 키타오 총재가 리플-R3간 분쟁 합의 보고회에서 "현재 'SBI-R3 아시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컨소시움에 XRP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타오 총재는 지속적으로 R3와 리플 간 법정 분쟁 해소 중재에 관여해 왔으며, R3가 XRP 기반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현지 미디어들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9월 R3는 리플랩스를 ‘XRP 매매 협약 위반’으로 고소한 바 있다.

외신 "비트메인 산하 앤트 풀, 일주일째 세그윗 채굴 안해"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메인 산하 채굴 풀 앤트풀이 세그윗(Seg-wit) 블록 채굴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7일 블록 채굴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앤트풀이 채굴한 블록의 크기는 1MB보다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30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앤트풀의 BTC 블록에 세그윗txs가 더이상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이같은 앤트 풀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코멘트를 달아 달라"고 밝혔다.

에델만 보고서 "밀레니얼 세대 25% 암호화폐 사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livebitcoinnews)가 24세에서 38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델만의 연구보고서를 인용, 밀레니얼 세대의 25%가 암호화폐를 사용하거나 보유하고 있으며, 74%가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것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에델만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회장 디드레 캠벨(Deidre Campbell)은 "젊은 세대는 금융에 대한 불신 속에서 성장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개방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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