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8시간 한국 거래소 일평균 거래량 10%~15% 증가

코인마켓캡(이하 CMC)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동안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48시간 전 대비 거래량 증가율은 10%~15% 사이로 나타났다. 빗썸의 24시간 거래량이 32.5억 달러를 기록하며 CMC 리포티드 랭킹 부분 1위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빗썸은 홍콩 소재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BTC 거래량을 나타냈다. 업비트의 경우 BCH 거래량이 증가하며 해당 코인의 일일 거래량이 186% 증가했다.

서클, 'USDC-달러' 환전 수수료 폐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최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달러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USDC는 코인베이스, 에프코인 등 12개 이상의 거래소에 상장됐다.

中 커뮤니티, CDC 창시자 도주설 확산

중국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CDC(Commerce Data Connection, 시총 1777위)가 프로젝트를 투자자들 모르게 정리 중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암호화폐 업계 유명 1인 미디어인 블록비츠(Block Beats)는 오늘 자신의 SNS를 다음과 같은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첫째. CDC의 가격이 0.43 위안에서 0.002 위안까지 하락했다. 둘째. CDC의 위챗(중국판 공중계정) 기업 채널의 최신 공지가 8월에 멈춰있다. 셋째. 위챗 기업 계정에서 앞과 같은 시기인 8월부터 소통이 중단됐다. 넷째. 창시자의 도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CDC의 창시자인 양닝은 지난달 말 프랑스에서 2개의 와이너리를 매입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측은 백서상의 락업 수량과 실제 상 락업 물량에 차이가 크다"며 CDC의 거래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CD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57% 하락한 0.000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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