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제도 법정 암호화폐 'SOV', '내각 불신임결의' 난관 봉착

영국 가디언(Guadian)지에 따르면, 지난 5일 마셜제도 공화국의 의원 8명이 법정 암호화폐 '소버린(SOV, Sovereign)' 발행을 추진 중인 현지 정부와 대통령에 대해 '내각 불신임결의(no-confidence vote, 의원내각제 또는 내각책임제에서 입법기관인 국회가 의결로써 내각을 신임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마셜제도 공화국은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니마(Neema)와 협력해 법정 화폐를 대체할 암호화폐 SOV를 올해 안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달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CBDC는 오히려 거시 경제 및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지적한 바 있다.

콘센시스, 콘센시스 보조금 프로그램 공개...총 50만 달러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뉴스(ethnews)에 따르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콘센시스(ConsenSys)가 콘센시스 보조금 프로그램(ConsenSys Grants program)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에 50만 달러를 할당, 오는 2019년 초부터 10만 달러~25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전 시세 브리핑

BTC가 최근 24시간 동안 6,435~6,520 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 하고 있다. 또한 두차례에 걸쳐 6,430달러 선을 지켜준 모양새다. BTC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에서 6,47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0.06% 내린 6,463.06 달러, 0.05% 오른 6,407.45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73.37 달러, 50.39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55.61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0.15% 내린 7,191,000원(6,399.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 5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137억 5,149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0.54% 오른 6,435.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2.30%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52.62%, 숏 포지션이 47.38%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Huobi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13.26%, -22.92%, -1.87%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중 리플(XRP, 시가총액 3위)이 +9.51%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이터널토큰(XET, 시가총액 100위)이 -18.57%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英 파생상품 트레이더 "BTC, 내년 6월 1만 달러 돌파가능성 19%"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암호화폐 분석 블로그 스큐(skew)를 인용 "BTC가 내년 6월까지 1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19%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블로그의 3분기 BTC 선물보고서에 따르면, BTC 선물의 가격 변동성이 큰폭으로(enormously)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큐는 영국 금융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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