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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6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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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 "GUSD, 스테이블코인의 승자...아시아 시장 개척할 것"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창업자이자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윙클보스 형제가 7일(현지 시간)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베이징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윙클보스 형제는 코인니스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당국의 규제를 받고 정기적인 감사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며, 10억 달러 수준의 달러 공급 능력을 갖춘 은행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제미니달러(GUSD)는 규제 라이선스, 매달 정기적인 감사 진행, GUSD를 지지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은행의 '무한'에 가까운 발행 능력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경쟁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유대관계를 두눈으로 확인했다. 아시아 시장은 제미니의 발전과 암호화폐 생태계에 중요한 요충지"라며 "후오비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HUSD와 GUSD의 협업을 시작으로 심도있는 추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CO, 사모펀드 투자와 유사... 비슷한 규제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홍기훈 홍익대 교수가 서울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한국증권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 '대안 금융 생태계 현황과 과제'에서 "ICO의 본질은 엔젤 단계의 창업자가 검증되지 않은 아이디어로 '시리즈 A' 규모의 투자를 받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형식을 빌리고 IPO인 듯 홍보하는 자본조달 방식"이라며 ICO 형태가 기업공개(IPO)나 크라우드펀딩보다 사모펀드 투자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ICO 규제는 사모펀드 규제와 비슷한 철학과 형태를 갖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中 재경위 주임, 신규 통화량 5~10% 블록체인 투입 제안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블록체인 전문가이자 전국인민대회 재경위원회 법안실(全国人大财经法案室) 주사오핑(朱少平) 주임이 최근 국가네트워크정보판공실이 발표한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 방법’ 관련, 몇 가지 제안을 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 응용 잠재력이 매우 높다. 위안화 디지털 화폐 연구가 진행되야 한다”며 “매년 신규 통화량 중 5~10%를 블록체인 산업에 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업 발행 디지털 화폐 활용 문제와 관련, 그는 “중단기적으로는 기업 내부 지불 서비스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엄격한 심사 비준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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