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커런시그룹 창업자 "BTC, 금보다 50배 유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관련 업체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창업자인 벤처투자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암호화폐는 금보다 50배는 쓸모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6일 마켓워치 등을 통해 보도된 'BTC 채굴 비용은 금 채굴 비용의 3배'라는 보도를 반박했다.

오전 시세 브리핑

BTC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6,57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BTC는 현재 비트 파이넥스에서 6,57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0.07% 오른 6,582.97 달러, 0.06% 오른 6,507.10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58.00 달러, 28.95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75.87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0.16% 내린 7,306,000원(6,514.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199억 3,721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0.65% 오른 6,532.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1.61%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54.62%, 숏 포지션이 45.38%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Huobi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15.94%, -9.35%, -11.31%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중 Mixin(XIN, 시가총액 95위)가 +8.72%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렉트로늄(ETN, 시가총액 53위)가 -4.41%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암호화폐 소득세 상한선 30%로 인하 추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금융위원회가 7일 암호화폐 판매 수익에 대한 세금을 다른 자본의 소득세와 연계시키는 2019년 예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암호화폐 소득에 36.2%의 세금이 부과되는 반면, 다른 형태의 동산자산 소득에 30%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의회의 비준을 받은 이후 법적 효력을 갖는다. 프랑스는 지난 4월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고정세율을 45%에서 19%로 인하했으며, 부가적인 사회 세금을 더해 최대 36.2%의 세율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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