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블록체인 수혜주 3개 추천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JP모건이 최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중장기 수혜 상장사 3개를 추천했다. 해당 상장사는 각각 아카미(Akami), 도큐사인(Docusign), 엘리메이(Ellie Mae)다. 단 이들 모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회사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스털링 어티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향후 중개 기관을 대체하고 신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리플, 나스닥 첫 상장 코인 될 것"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가 나스닥이 오는 2019년 출범할 암호화폐 플랫폼에 상장될 첫 코인으로 XRP(리플)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플 측은 이를 위해 나스닥 측과 4개월 이상 논의를 한 상태다. 미디어는 나스닥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나스닥은 암호화폐의 '확장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XRP가 최근 시총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플 재단의 은행 업계와의 협력 관계 수준 역시 나스닥 측이 고려하는 기준에 부합하고 있다는 게 해당 미디어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8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ICO저널은 나스닥 관계자를 인용해 "나스닥은 2019년 1분기에 지침을 제공할 규제기관을 찾고, 2분기에 코인 거래소를 발표하고 출범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블록스트림, 리퀴드 풀 노드 가동 준비 완료

암호화폐 미디어 BTC매니저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 전문 업체 블록스트림이 리퀴드(Liquid) 풀 노드 2진법 파일 및 소스 코드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P2P 리퀴드 네트워크에서 풀 노드를 가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체인의 유효성을 승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록스트림에 따르면, 리퀴드는 거래소 간 암호화폐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브로커, 전 세계의 금융 기관들을 연결시키는 상호 정산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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