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채굴 자원 포화 상태"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기업 모건스탠리가 최근 발표한 투자 리서치 보고서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암호화폐 채굴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그래픽카드 부문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현재 암호화폐 업계의 채굴 자원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에 엔비디아 측에 역풍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추가 매입'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목표 주가를 273 달러에서 260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후오비, BCH 입출금 서비스 일정 변경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BCH 하드포크를 지원하기 위해 BCH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며, 일시 중단 시점을 14일 00시로 앞당긴다고 공지했다.

美 국립과학원 "블록체인 기술, 선거 시스템에 적용 불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미국국립과학원(NA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선거 시스템에 도입하는 방안이 진지하게 고려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표 과정을 현대화 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보팅워크(Voting Works)'의 대표 벤 아디다(Ben Adida)는 "블록체인의 불가변성은 투표에 유용해 보이지만, 선거의 근본적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불어 블록체인에는 추가적인 보안 취약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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