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암호화폐 채굴 업체 "채굴 비용 절감 시 1BTC 당 2,753 달러 가능"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독일 암호화폐 채굴 업체 노던 비트코인(Northern Bitcoin)이 노르웨이 소재 폐광산 '레프달(Lefdal) 광산'에 암호화폐 채굴장을 설립해 채굴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던 비트코인 측은 해당 채굴장에서 채굴된 BTC의 평균 채굴 비용은 1BTC 당 약 2,753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던 비트코인 CTO Moritz J Jer는 "에너지 소비는 실제로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이며,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일부"라며 "에너저 소비를 개선하기 위한 투자는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감수해야하는 규칙"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법원, '크립토페이' 폭발물 위협 테러범에 7년형 선고

영국 현지 미디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스웨덴 법원이 런던 소재 암호화폐 스타트업 크립토페이(CryptoPay)에 폭발물 위협을 가하고, 스웨덴 국회의원들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마이클 살로넨(Michael Salonen)에게 살인 미수 혐의로 7년형의 징역을 선고했다. 앞서 마이클 살로넨은 지난해 8월 암호화폐 업체 크립토페이(CryptoPay)와 로프벤 스웨덴 총리를 포함한 20명의 스웨덴 국회의원에게 폭발물과 위협편지를 보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올 5월 스톡홀롬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스웨덴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살로넨의 협박 편지에 담긴 백색 가루는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화약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텍스트 창업자 "크레이그 라이트의 목표는 BTC 네트워크 공격"

SMS 기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 코인텍스트(CoinText)의 창업자 빈 아르마니(Vin Armani)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CH 시스템 업그레이드 관련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양대 진영(비트코인 ABC, 비트코인 SV) 중 비트코인 SV의 대표 인물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Steven Wright)의 최종 목표는 BTC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크레이그 라이트 및 그의 파트너들은 BCH 네트워크를 장악하기 위한 공격 계획을 준비 중이다. 그가 'BCH 하드포크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최종적으로 BTC 네트워크를 넘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영악하고 똑똑한 사람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BTC 네트워크를 장악해 그를 비웃던 사람들에게 복수하려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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