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0만 달러 규모 LTC 이체, 수수료 0.5 달러...수수료 경쟁력 강화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한 익명의 제보자가 6,200만 달러 규모의 LTC를 이체하는데 수수료가 단 0.5 달러 밖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트코인 측은 라이트코인 코어 0.17 버전에서 네트워크 수수료를 10배 낮춘 KB 당 0.005 달러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中 리샤오라이 "'더 나은 BTC', 불필요"
중국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來)가 20일(현지 시간)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를 통해 "BTC 응용의 한계는 사실 암호화폐 거래소다. 이는 '이체'의 연장선일 뿐이다"라며 "'더 나은 BTC'는 필요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이론 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지금까지 BTC의 여러 개선점들은 불필요하며 심지어는 바보같은 짓"이라며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의 개선은 단지 트랜잭션 검증 시간을 2.5분으로 단축시켰을 뿐, 시스템적인 각도에서는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더 나은 BTC'가 개발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ETH 거래량, TRX 넘지 못할 것"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방금 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을 트윗하며 "ETH 거래량이 다시는 TRX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TRX는 지난 9일 136만 7,488건의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ETH는 지난 1월 4일 134만 9,890건의 최다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1.28% 내린 0.0227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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