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 新 법정화폐 입금 시스템 도입

찰리 리 "라이트닝 네트워크, 암호화폐 확장성 문제 솔루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7위) 창업자 찰리 리가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BTC와 LTC의 스케일링 문제의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산업의 가장 큰 장애물은 확장성 문제다. 새로운 토큰, 사용자, 투자자, 및 스타트업, 거래소가 지속적으로 생겨나면서 거래 데이터는 지속 누적되고 시스템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화 리스크를 피해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플랫폼에 개선되고 탄력적인 새로운 법정화폐 입금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프로세스를 통해 전세계 KYC 인증 사용자는 USD, GBP, JPY, EUR 등 화폐의 입금이 가능하며 최소 입금액은 1만 달러(수수료 0.100%)로 설정된다는 게 비트파이넥스 측의 설명이다. 해당 공지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노보그라츠 "BTC, 기관 투자자 추진력 관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최근 암호화폐 관련 과장 광고와 FOMO(Fear Of Missing Out)는 정리되는 모양새다. 현재로써 BTC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기관 투자자들의 추진력"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보그라츠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BTC 가격은 위축된 투심과 얼어붙은 분위기로 인해 10,000 달러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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