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RFI 재단, 블록체인 기반 계약 이행 추적 시스템 개발

영국 비영리단체 RFI(Responsible Finance & Investment) 재단의 블레이크 가우드(Blake Goud)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 중 "우리는 앞으로 23개의 레지스트리 기관들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계약 이행 추적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가우드는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업들이 계약 내용을 준수 및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前 CFTC 위원 "美연준, 암호화폐를 시스템 리스크로만 취급 안해"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샤론 보웬(Sharon Bowen) 전 CFTC 위원이 최근 블룸버그 컨퍼런스에서 "규제기관들은 투자자를 시세 조작에서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지지하고자 한다"며 "미연준이 암호화폐를 위협 혹은 시스템 리스크로만 취급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상품이고, 현재 암호화폐 현물시장에 대한 규제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토로 CEO "암호화폐 이해도,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CEO 요니 아씨아(Yoni Assia)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대규모 도입 및 투자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 자산은 아직 매우 미숙한 자산에 속한다"며 "비트코인은 출현한지 10년도 채 안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장성, 처리속도, 변동성 등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며 "앞으로 구축되는 규제로 인해, 보다 많은 금융기관 및 중개기관들이 암호화 자산을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O, 조지아 정부와 해카톤 공동 주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트(Blokt)에 따르면, 최근 네오(NEO, 시총 15위) 블랙시(Black Sea) 커뮤니티와 조지아 정부가 공동으로 해카톤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총 13개팀이 참가했고, 기획단계에서 도입단계까지를 포함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NEO는 현재 2.23% 오른 16.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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