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오픈소스 보안 확장 툴 '살루스'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자체 개발 보안확장 툴(Security Scaling Tool) '살루스(Salus)'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소속 개발자 줄리안 보리(Julian Borrey)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블로그를 통해 "살루스는 다양한 보안 스캐너를 자동으로 선택 및 실행하고, 보안 스캔 결과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BTC 약세장 속 암호화폐 관련 M&A 거래 증가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CNBC가 JMP 증권(JMP Securities)과 데이터 분석업체 피치북(PitchBook)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BTC의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 M&A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MP 증권의 해당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 인수합병 관련 거래는 올 들어 총 115 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또한 JMP는 올 연말 암호화폐 산업 내 인수합병 관련 거래는 145 건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BTC 가격이 역대 최고점을 기록할 당시 47 건에 불과하던 M&A 관련 거래 수치를 크게 웃도는 전망이다.

주미 몰타 대사 "몰타, 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해 노력"

외신에 따르면, 최근 케이스 아조파디(Keith Azzopardi) 주미 몰타 대사가 "몰타는 블록체인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개월간 몰타는 블록체인 산업 관련 규제 방안 제정과, 인프라 건설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몰타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발전 외에도 구체적인 응용 방안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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