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FSA, 암호화폐 거래소에 3년 내 라이선스 등록 강조

19일 일본 금융청(FSA) 의원이 ‘제7차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장기적 비전을 유지하고 싶다면, 반드시 라이선스 등록을 해야 한다"며 "미등록 거래소는 3년 안에 등록할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FSA는 "현재 정식 라이선스 등록이 안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안전 경영 시스템을 중시하지 않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부분은 상당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비트포렉스, 26일 PAI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오는 26일 오후 1시 USDT, BTC, ETH마켓에 프로젝트 파이(PAI, 시가총액 1715위)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비트포렉스는 오는 25일 오후 1시 PAI 지갑을, 27일 오후 1시 출금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PAI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47% 하락한 0.16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日 FSA “단순 암호화폐 거래, 금융 활동 분류 여부 고민 필요”]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19일 일본 금융청(FSA)이 ‘제7차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를 개최하고 암호화폐 거래 금융 규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FSA는 "단순 암호화폐 거래의 금융 활동 분류 여부와 금융 활동으로 취급될 경우의 규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국세청 산하 세무위원회는 현재 시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 수익 관련 납세신고 시스템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日 FSA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체 거래액의 80%”]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19일 일본 금융청(FSA)이 ‘제7차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에서 일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현황을 발표했다. FSA에 따르면 일본에 등록된 16개 거래소 중 7개 거래소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거래액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 총액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SA는 "올해 암호화폐 소송 법률 자문이 376건에 달한다"며 "이는 같은 기간 외환 거래 관련 자문 75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美 헤지펀드 "암호화폐 대출, 6개월간 5억 달러 이상"]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마켓워치(Marketwatch)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 산하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이 "올해 3월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총 5.53억 달러를 헤징과 레버리지를 위해 대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약 1.3억 달러가 아직 상환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美 글래스도어 "블록체인 일자리, 전년 동기대비 300% ↑]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구인구직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의 보고서를 인용 "2018년 8월 기준, 미국의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가 총 1,775개로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글래스도어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업체 콘센시스(Consensys)와 IBM 모두 200여개의 일자리가 있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그리고 액센츄어와 KPMG도 블록체인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밝혔다. 

[韓 KISA, 내년 6개 분야서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확장] 19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내년부터 6개 분야에서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ISA 관계자는 "이번 공공산업은 국내 블록체인 시장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현재 공공사범사업에는 관세청, 농림부, 국토부, 선관위, 외교부, 해수부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中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술, 혁신 주기 꾸준히 감소"]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 산하 암호화폐 연구소 사업부 주임 순하오(孙浩)가 오늘 열린 '2018 중국산업금융국제포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 주기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금융 당국은 기술혁신과 리스크 관리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르메니아, 세계 최대 정부 주도 채굴장 오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아르메니아(Armenia) 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부 주도 암호화폐 채굴장을 오픈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운영 초기 해당 채굴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우선적으로 생산한다. 한편 초기 발전소로부터 공급받는 전력 규모는 50MW 수준으로, 향후 계약 조항에 따라 200MW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버뮤다, ICO 프로젝트 최초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뮤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암호화폐·블록체인 정책에 입각, ICO 프로젝트를 18일(현지시간) 최초로 승인했다. 버뮤다 정부의 ICT 정책 및 기술혁신 담당부서 책임자 웨인 게인즈(Wayne Gaines)는 "핀테크 전문업체 유랄라(Uulala)가 진행하는 ICO 프로젝트가 오늘 버뮤다 정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디케이터 "BTC, 선물 만기·현물가격 상관관계 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신디케이터(CND, 시총 145위)의 보고서를 인용 "BTC 선물 만기와 현물가격의 상관관계에 확실한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BTC 선물 출시 초기,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선물과 현물 간 차익을 얻으려는 차익거래자(arbitrageurs)들이 있었지만 선물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마감일과 현물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후오비, 자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HUSD' 발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HUSD'를 발표했다. 사용자들이 HUSD를 통해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선택 문제와 교환 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후오비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1. 19일 17시 PAX, TUSD, USDC, GUSD 입금 서비스 오픈, 스테이블 코인입금 이후 HUSD로 표시 2. 22시 11시 USDT/HUSD 페어거래 오픈, OTC 마켓 동기화 시작 3. 23일 11시 HUSD OTC 마켓 오픈 4. 추후 BTC/HUSD, ETH/HUSD 페어거래 오픈 5. 앱 내 USDT/HUSD 페어거래 오픈, 업데이트 후 앱 내 HUSD 입출금 서비스 지원 6. 1~2주 내 HUSD 출금 서비스 오픈, HUSD를 원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출금(보유량 부족 스테이블코인 선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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