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블록체인 전문 기관 설립, 거래 시스템 신뢰성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딜로이트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관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Antonio Senatore은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기관이 빠른 시일 내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블록체인 거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기관 예상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앞서 2016년 딜로이트는 아일랜드에 자사 최초 블록체인 실험실을 설립한 바 있다.

EOS 기반 디앱수 100개 돌파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디앱(dApp)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com)에 따르면, 현재 EOS 기반 디앱(dApp)수가 103개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EOS 기반 디앱 중 24시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디앱은 게임·베팅 디앱 '벳다이스(BetDice)'로 나타났다.

지난 한시간 트위터 언급량, TOP3에 BTC·ETH·XRP

암호화폐 전문 마켓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트렌즈(CoinTrendz)에 따르면, 지난 1시간 트위터 언급량 1위 암호화폐는 BTC(1,186회), 2위는 ETH(686회), 3위는 XRP(536회)로 나타났다. LTC(405회), NEO(382회), TRX(346회), OMG(341회), ADA(340회), XLM(326회), EOS(280회)가 그 뒤를 이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가 현재 6,520 달러 부근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에서 0.14% 내린 6,619.09 달러(BTC/USDT), 코인베이스에서 0.86% 오른 6,434.86 달러(BTC/USD)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BCH(+2.24%)가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은 83종목 상승, 17종목 하락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 VERI(+33.79%)가 가장 큰 상승폭을, DGTX(-8.37%)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108억 3,364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98억 2,332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3.6%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54% 오른 732만 1,000원, 업비트에서 0.25% 오른 7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2.31%, -2.32%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ALT(+19.80%)이 가장 큰 상승폭을, PAY(-1.87%)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GNT(+7.91%)가 가장 큰 상승폭을, CVC(-2.50%)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38.1%, 숏 포지션이 61.9%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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