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네트워크 병목 현상 뚜렷, 수수료는 낮은 수준 유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가 최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의 BTC 분석 보고서를 인용, 올 들어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BTC 가격은 최고점 대비 70% 하락했지만 BTC 네트워크의 규모가 확장되고 있으며, 프로토콜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윌리 우는 "BTC 네트워크의 정체율 95%를 기록했지만, 거래 수수료는 0.1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194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거래에서도 수수료는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해 BTC 네트워크 거래 정체 비율이 85%였을 때와 비교해 올해 거래 수수료가 더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해당 프로토콜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캐셔레스트, 이오스·이오스닥·이오스블랙 입출금 정지 공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가 이오스 계열 코인의 메인넷 불안정으로 인해 블록 동기화 지연이 발생, 버전 업데이트를 위해 입출금을 정지한다고 공지했다. 입출금 정지 기간은 오늘 오전 10시 40분부터 업데이트 완료까지이다. 해당 기간 거래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사 공개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내년 1분기 메인넷 오픈을 앞두고 초기 서비스 파트너사 9곳을 22일 공개했다. 게임 분야에서 위메이드 산하 위메이드트리, 콘텐츠 분야에서 픽션 네트워크 등 다양한 파트너가 포함됐다. 클레이튼은 지난 8일 테스트넷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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