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닝풀 CEO "BTC 0.1 달러 수수료...사용자 이탈 반증"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장줘얼(江卓尔)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SNS를 통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의 'BTC 네트워크의 정체율 95%를 기록했지만, 거래 수수료는 0.1 달러 수준'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용자는 높은 수수료를 용인하지 않는다. BTC 거래 수수료가 0.1 달러를 넘게 되면 사용자들이 거래 수수료가 싼 코인으로 이탈하며 거래 수수료가 다시 하락하는 것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야후 재팬 '비트아르그 거래소 출범', 내년 봄으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재팬(jp.cointelegraph)에 따르면, 야후 재팬이 산하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아르그(BitARG)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내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야후 재팬은 "수시로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심사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후 재팬은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 기업이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최근 각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야후 재팬 역시 토큰 경제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개념은 서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야후 재팬은 지난 4월 일본 도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아르그의 지분 40%를 인수한 바 있다.

22일 BTC 대규모 이체 건수, 21일 대비 120% 증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서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전날(22일) 100 BTC 이상 대규모 이체가 총 29만 1,167 건을 기록하며 전전날(21일) 대비 120.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주 동기 대비 57.59% 감소한 수치다. 또한 최근 일주일 간 BTC 네트워크 내 일일 평균 100 BTC 이상 대규모 이체는 총 39만 4,987 건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오는 24일 DCR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방금 전 "오는 24일 오후 1시 BNB와 BTC 마켓에 디크레드(DCR, 시총 26위)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현재 해당 암호화폐의 입금서비스가 오픈됐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DCR은 현재 21.11% 오른 46.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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