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BTC 사업, 5년 전부터 준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인터뷰를 통해 5년 전부터 비트코인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암호화폐 사업 총괄 톰 제솝(Tom Jessop)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BTC 채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피델리티는 기관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업체인 디지털 애셋을 설립하여 내년 초에 BTC와 ETH 관련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러 스베르방크 회장 "암호화폐, 잠재력 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게르만 그레프(Herman Gref) 러시아 스베르방크(Sberbank) 회장이 "암호화폐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암호화폐의 장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0년 후 어떤 국가도 중앙집중형 통화 공급 모델을 채택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모델이 올바른 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TRX 약세 지속...최근 7일 최저 가격

트론(TRX, 시가총액 11위)이 약세를 이어가며 방금 전 0.024 달러선을 내줬다. 이는 최근 일주일 이래 가장 최저 가격이다. 현재 TRX는 코인마켓캡 기준 2.34% 내린 0.02348 달러, 바이낸스 기준 2.86% 내린 0.023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中 알리윈, 11월 11일 블록체인 원산지 추적 서비스 출시

중국 현지 IT 전문 미디어 핀완(品玩)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산하 클라우드 서비스 알리윈(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오는 11월 11일 티엔마오, 차이니아오 등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입 상품 원산지 추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타오바오 등 애플리케이션의 스캔 기능을 통해 수입 상품의 원산지 및 유통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알리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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